둘째까지 키우기에는 경제적인 부담도 되고 노산이라 건강 걱정도 되었고 첫째 낳고 산후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은 맞벌이중인데 둘째생기면 외벌이 해야하는데 아무래도 부담이 많이 될것같았어요 .

남편이 알게되면 힘들어 할껏같아 그냥 혼자서 해결하고싶어서 우먼온리원에서 미프진 구매해서 복용했구요 

유산은 잘됬는데 마음이 너무 안좋아서 참지못하고 남편한테 사실대로 말하니 저를 안아주는데 그동안 참았던 눈물이 터지고 말았어요 .. 지금은 몸도 마음도 많이 회복되었고 고마워서 주절주절 쓰고 갑니다 ..